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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점

흑염소 전골 맛집!! (당진 송악 고산 흑염소)

미국에서 돌아온지 3주만에 글을 쓰는군요!! 

시차 적응하는데 일주일 이것저것 정리하고

계획하는데 2주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다시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너무 오랜만이라 안그래도 방문자가 별로 

없던 블로그에 더더욱 없어졌네요 ㅠ,ㅠ

또 열심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용기를 북돋아 주시기 바랍니다.

많이들 들어와서 봐주시면 좋겠지요 ㅋㅋ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제가 당진에서 일을할때
많이 가던 흑염소 맛집입니다. 
흑염소는 몸이 허할때 몸보신을 하려고 가서
먹었었는데요 그만큼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자~그럼 사진을 보실까요!!


메뉴판을 보시겠습니다.

가볍게 드시려면 흑염소탕을 드셔도 무방합니다만

이왕이면 전골로 드시는게 고기가 더 많이 나옵니다.

저는 군산을 내려갔다 올라오면서 어머니를 모시고

들렸는데요 흑염소 전골 2인분을 시켰습니다.

사람이 많았으면 수육이랑 무침도 먹고 싶었는데요

단 둘이라서 전골밖에 맛볼 수 가 없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수육과 무침도 꼭 맛보시길 강추합니다.




전골을 주문하니 바로 밑반찬이 세팅이 됩니다.

반찬이 다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드디어 메인음식인 흑염소 전골이 나왔습니다. 

다시봐도 먹음직 스럽네요~자꾸 자꾸 먹고싶은

그런 맛입니다. 지금 보니 또 생각나네요~~ ㅎㅎ

맛이 궁금하시죠? 

깊은 맛과 진한 국물 얼큰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맛표현을 제가 잘 못해서 

흑염소를 안드셔 보신 분들은 냄새가 나실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특별히 흑염소 

특유의 어떤 냄새도 나지 않습니다. 

걱정마시고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국물과 고기 건더기들을 깨끗이 클리어 하고난 후 

역시나 빠지면 안될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볶음밥을 시키면 생김이 같이 나오는데요 김에 

싸서 드시면 참 맛있습니다. 





볶음밥을 먹고나니 후식으로 맛있는 사과를 주셨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들렀던 맛집이었는데요 옛 생각도 나고

음식은 당연히 맛이있고 그래서 더 행복한 날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흑염소의 효능을 올려드립니다.

가게에 붙어 있는 건데 사진이 좀 뿌옇게 나왔네요

참 좋은 효능들이 많은데요 저걸 읽고 흑염소를 

먹고나면 몸이 더 좋아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오랜만에 맛집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제가 아는 맛집중에 정말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맛집이니깐 여러분도 좋아하실거라 믿고 소개를

해드렸습니다.  

시간되시면 봄나들이 다녀 오실때 한번 들러서

맛보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 또 마음이 싱숭생숭
봄소풍이나 꽃놀이 떠나기 좋은 날씨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면서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이상 맨땅에 헤딩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