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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점

동암역 맛집(이자카야 히노데) 동암역 !!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으로 돌아왔습니다. 

주말들은 잘들 보내셨는지요?? 

내일부터 또 월요일이라 일찍들 주무실 것

같은데요 전 동암역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

자려고 합니다. ㅎㅎ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동암역 맛집은

요즘들어 동암에서 제일 핫한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장사가 잘되고

있는 집인데요~ 

새로 생긴지 이제 2~3달정도 된 것 같은데

요즘엔 조금 늦게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네요!!

역시 제가 맛집을 알아보는 능력이 있는 것

같네요!! 아직 제 입맛이 살아있다는 증거겠죠 ㅋㅋ

제가 친구들과 생긴지 얼마 안됐을때 처음으로

방문했을때만 해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때

였는데요 먹어보니 맛이 있어서 요즘엔 

동암역에 가면 여기만 가게 된답니다. 

바로 히노데 라는 이자카야 술집입니다.


자 그럼 어떤 집인지 보실까요~~~ 




사진으로 보시는 바와같이 그리 크지 않은 가게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테이블이 7~8개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지금은

날씨가 더워져서 밖에도 간이 테이블을 2~3개 놓더라구요

그래서 그나마 많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조금 늦게가면

꽉차서 않을 자리가 없어지더군요 ㅠㅠ 

제 맛집인데 먹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그냥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보통의 이자카야 술집처럼 말이죠~~ 




먼저 메뉴판을 보시겠습니다.

가격은 보통 술집보다는 쬐금 비싼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다들 자주 드시는 가격들이 틀리실테니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먹어보시면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안주들이 다 맛이있습니다. 

하나를 먹어보면 열을 안다고 처음 맛을보고

이집은 다 맛이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껏 먹어본 안주들은 아직까지 실망을 시키지

않았습니다. ㅎㅎ 






이날은 제 생일이라서 친구가 쐈는데요~~ 

저희는 차돌숙주볶음과 간장새우장 그리고 참치한판을

시켰습니다. 

친구가 간장새우를 너무 좋아해서 이집에가면 항상 빼놓지 않고

시켜서 먹는 안주인데요 강추하는 메뉴이니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기본안주로 단무지와 곤약(이름을 모르겠음)같은 저걸 줍니다. 

일단 단무지에 가다랑이포와 깨로 버무러져 있어서 달고 짜고 고소한

여러가지 맛을 안겨주네요~~ 

안주가 나올때까지 안주삼아 술을 마셔줍니다. ㅎㅎ





드디어 안주가 나왔습니다. 

역시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맛을 아니깐 더 먹고싶은 기분 아시죠!! 

너무 짜지도 않고 담백하니 맛이 있습니다.





이번엔 친구의 최애안주 간장새우 입니다.

이집의 간장새우는 청양고추와 간장소스의 조합인데요

양파와 무순의 알싸한 맛이 같이 먹었을때 참 좋습니다. 

처음에 레몬을 쫙 짜서 뿌려주고요 양파와 무순을 간장소스와

잘 버무려서 청양고추와 새우위에 올려서 먹으면 그 맛이

끝내줍니다. 

여기서 또 빠질 수 없는게 간장에 잘 절여진 무인데요~~

무도 단짠단짠의 조합이 참 잘 되어있어서 맛이 죽입니다.

소주 생각이 절로 나는 조합이네요~~ 

드시다가 간장소스에 와사비를 풀어서 드셔보시면 알싸하게

쏘는 맛이 배가 되서 맛이 있으니 쏘는맛을 좋아 하시는 

분들은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좋아하는 참치입니다. 

부위별로 설명은 드리지 못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일반 참치전문점에서 먹는것 보다 맛있었습니다. 

부드럽고 살살 녹는게 참 맛있었네요~~

역시나 참치는 사랑입니다. 또 먹고 싶네요!! ㅎㅎ





하도 동암에서 자주 놀다보니 이제 왠만한 집들은

다 가봐서 특별히 가고 싶고 그런집이 별로 없었는데

맛있는 집이 이렇게 생겨주니 자꾸 가고 싶어져서 

참 좋습니다. 

금방 없어지지 않고 오래오래 장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동암역 맛집 이자카야 히노데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이상 맨땅에 헤딩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