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여행(고창 고인돌 박물관)!!

 

짜~잔~~ 고창여행!! 세번째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가을에 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게을러 져서 이제서야

세번째글을 올리게됐습니다. ㅠ.ㅠ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고창에서 너무나도 유명하고

역사 교과서에서도 다루고 있는 고인돌 군집지역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고창 고인돌 박물관 입니다. 

 

 

 

일단 고인돌 박물관에 도착을 하면 박물관 앞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끊으시고 모로모로열차도 같이

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외부에 있는 고인돌 유적지 코스는 방대하게 퍼져있어서

걸어서 갈경우 한시간이 훌쩍 넘게 걸립니다.

저도 모로모로열차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초등학생들이

단체 예약을 해놓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걸어서 가야했는데요

걷다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ㅋㅋ

그러니 꼭 열차를 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박물관에 들어가시면 고인돌의 역사적인 내용들과 체험코너 등

다양한 내용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교육적인 목적으로도 좋고 재미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가

될것 같습니다.

내부의 사진은 찍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박물관 내부를 구경하고 외부에 있는 고인돌 유적지 코스로

향했습니다.

이정표를 따라서 걸어가다 보면 죽림선사마을이 나옵니다.

선사마을에는 체험장과 선사시대 움집들이 있습니다.

 

 

 

 

체험장으로는 도구만들기/ 토기 빛기 체험장과

보물찾기/ 퍼즐 조립체험장 등이 있습니다.

아디들과 같이 방문하시면 현장에서 무료로

바로 체험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체험장을 지나면 바로 고인돌 유적지가 보입니다.

 

 

 

 

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한군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넓게 분포가 되어있어서 한참 둘러 보셔야 합니다.

고인돌 유적지에서 고창운곡 람사르습지도 연결되어

있어서 람사르 습지도 둘러 보실 수 있습니다.

람사르 습지를 전부 둘러 보려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일찍 가셔서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오후에 늦게가서 운곡람사르습지는

가보지 못했습니다.

고인돌 유적지가 1코스부터 6코스까지

짜여져 있었는데요 걸어서 둘러보니

2시간은 족히 걸리더라구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ㅋㅋㅋ

1코스부터 5코스는 같은 곳에 있고요

6코스는 박물관 건너편 마을 안에

있었는데요 교과서에 항상 실려있던

유명한 탁자식 고인돌 입니다.

 

 

 

 

6코스까지 마무리 했습니다.

 

여행을 돌이켜 보니 예전에 학교다닐때 배우던

역사도 생각나고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게되고

매우 유익했던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특히나 어린아이들에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분들이 다 같이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새롭게 다가왔던 고인돌 박물관 여행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이상 맨땅에 헤딩이었습니다.